쇼펜하우어집단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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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롱이 조회 61회 작성일 2020-11-21 23:29: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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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빈_얄롬 - 쇼펜하우어, 집단심리치료

어빈 얄롬의 소설
쇼펜하우어, 집단심리치료의
독후감을 올려 봅니다.
#어빈_얄롬 #쇼펜하우어_집단심리치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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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집단심리치료 / Irvin Yalom / 시그마프레스

집단상담의 교과서 [최신 집단정신치료의 이론과 실제]의 저자로 집단상담의 대가라 할 수 있는 어빈 얄롬. 정신과 의사인 그는 정신분석에 기반한 실존주의 치료자로도 유명하다. 다시 말해 정신분석의 핵심 개념인 무의식을 가정하고, 자신의 역동에 대한 통찰을 통해서 변화가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프로이트와 달리 우리의 무의식에서 우리의 삶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성적 추동이 아니라 실존의 주제(죽음, 고립, 자유, 삶의 의미)가 자리잡고 있다고 주장한다. 얄롬은 이 외에도 왕성한 저술 활동으로도 유명하다.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와 [치료의 선물] 외에도 다수의 저서가 있다. 놀라운 사실은 그의 책 중에 소설이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카우치에 누워서], [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 그리고 바로 이 책이다.
책 제목에 쇼펜하우어라는 철학자 이름이 들어갔다. 도대체 쇼펜하우어와 집단심리치료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 혹시 쇼펜하우어가 살던 시대에 집단심리치료를 한다는 가정 하에서 소설을 쓴 것은 아닐지 생각했다. 그러나 나의 예상과 달리 이 책의 시대배경은 현재다. 그리고 주인공은 치료자인 줄리어스와 그의 내담자였던 필립이다. 필립은 한 때 줄리어스에게 치료를 받았지만 별 도움을 얻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몸소 체험하면서 자신의 문제로부터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그 이후에 철학 공부를 통해서 철학적 상담을 하게 된 치료자였다. 줄리어스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앞두고 과거의 실패했던 사례를 찾다가 필립을 떠올렸고, 이를 계기로 필립은 다시 줄리어스의 집단에 들어오게 된다는 것이다. 쇼펜하우어가 평생 외롭고 고독했듯이 필립 역시 그랬는데, 집단을 통해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는 치료자로 변한다는 것이 소설의 마지막 부분 내용이었다.
집단상담을 소설로 풀었다는 것이 무척 흥미로워서 책을 집어 들었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소설면에서나 집단상담 면에서나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소설 치고는 사건의 전개나 흥미진진함이 떨어지고, 집단상담의 측면에서도 역동이 너무 얕았다. 물론 역동이 크거나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을 통해 그려본 집단상담만으로 집단상담이 어떨 것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있을테니. 사실 따지고 보면 이것은 책의 문제가 아니라 어쩌면 얄롬의 집단이 갖고 있는 한계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겁없이 해본다.
무엇보다 요즘 집단에 대한 책을 어떻게 구성할까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소설이라는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분명한 한계를 보여준 책이다. 심리소설에 관심이 있거나 집단상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볼만 하다.

집단의 전개과정_집단상담

집단의 전개과정_집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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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집단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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